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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의복 1장 - 로마네스크(Romanesque, 10C ~13C)의 의복 - ①
AD 樂지운영자  
로마양식에서 유래됨을 의미한다.
남쪽 그리스, 로마의 부드러운 드레이퍼리형의 복식에 북쪽 게르만의 신체밀착형 바지, 털 장식, 레이어링 착장 기법이 결합되어 나타났고, 교역을 통한 비잔틴, 동방의 영향이 접목되었다.

평면에서, 신체의 라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조형이 시작되는 과도기적 복식미를 보여준다. 수세기동안 여성들이 갈망하게 되는 '가느다란 허리'의 개념과 복식에서의 에로티시즘의 개념, 코르셋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었다.
가슴, 힙 등을 강조하려는 시도라든가 풍성한 소매와 스커트, 긴 트레인 등의 디자인을 하게 했다.
즉, 인체우선형의 복식에서, 의복우선형의 복식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다양한 색이 등장하였다.
 
♣언더 튜닉 (under-tunic)
셔츠 : 현대 남성 셔츠의 기원으로 피부에 바로 닿는 언더튜닉.
슈미즈 : 모든 의복 안에 입은 리넨, 실크로 된 헐렁한 언더튜닉.
콜스 (corse) : 체형 보조대로 가죽, 나무, 금속으로 만들어졌다. 앞에 레이싱이 있는 속옷의 일종으로 12세기 초 헨리1세때 나타났다고 한다. 코르셋의 전단계.
 
 
♣튜닉, 달마티카
로마네스크의 튜닉은 앞트임이 있는 형태가 많았는데, 네크라인, 소맷단, 밑단 등에 선 장식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길이, 장식성에 따라 사회계층 표현. 상류층 남자, 성직자 의례용, 여성들의 경우 긴 튜닉 착용. 달마티카는 클라비, 선 장식이 있는 일종의 풍성한 튜닉.
 
 
♣블리오 (bliaud)
12세기 상류층.
겨드랑이 아래 상체는 앞, 뒤 레이싱에 의해 꼭 맞고, 아래 스커트 부분은 넓고 풍성하며 트레인이 있을 정도로 길었다.
소매는 팔꿈치 이후 넓어지는 깔때기형, 다양한 변형. 허리띠 거들, 힙 벨트 착용. 부드러운 실크 크레이프, 벨벳, 새틴같은 고급 직물 사용.
젊은 여성의 경우 지갑에 가위를 넣고 다녔는데, 때로 시합 중의 기사에게 블리오의 소매를 잘라주면 기사는 이를 헬멧, 방패에 매달았다고 한다.
 

[참조] http://dokyung-history.blogspot.kr/
[락지 기획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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