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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5장 - "세계 창조"
AD 樂지운영자  
북구의 천지창조는 살해에서 시작되었다. 세 명의 신들은 이미르를 갈기갈기 찢어 서리 거인족을 멸망시키려고 했다. 그러한 사실에 대해 북구의 시인들은 마치 짠 것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었기 때문에 왜 세 신이 늙은 거인을 죽이려고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자료등을 종합해 보건데, 신들은 거인족을 악마 같은 존재로 생각했던 것 같다. 아마도 오딘들은 "거인족을 멸망시키지 않으면 언젠가는 자신들이 멸망하게 된다"는 예언을 듣고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어쨌든 이미르는 죽었고 나락에 빠졌던 긴눙가가프는 그 피로 가득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바다이다. 피바다가 삼켜버린 서리의 거인들은 한 쌍의 부부를 남기고 모두 죽었다. 그러나 이 북구판 노아라고도 할수 있는 부부로부터 거인족은 다시 살아나게 된다. 신들은 아직 거인족이 살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신들은 이미르의 몸으로 대지를 만들었고, 두개골로 하늘을 만들었으며 뇌로는 구름을, 머리카락으로는 수목을 만들어내었다. 치아, 턱, 뼛조각들은 돌이 되었고, 몸체는 대지가, 뼈는 바위가, 그리고 들끓는 구더기는 드베르그(드워프)가 되었다.
또, 이미르의 눈썹으로 대지를 둘러싸서 그 안에 요물이나 야수가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 안쪽이 현재 인간들이 사는 세계 '미드가르드(Midgardr : 둘러싸인 안쪽, 대지)'이다. 인간은 해변가에서 발견된 두 개의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남자는 '아스크(Askr : 물푸레나무)', 여자는 '엠브라(Embra : 느릅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들에게 오딘은 호흡과 생명을, 빌리가 지혜와 신체를 움직이게 하는 힘을, 그리고 베이가 얼굴모양과 말, 지각력을 각각 전해주었다.
신들은 미드가르드의 중앙(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신전을 짓고 날마다 시합을 벌이거나 연애를 하면서 재미있게 살았으며, 그 주위에는 금과 같은 보물이 넘쳐흘렀다.

[참조]한국 위키백과
[락지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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