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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연재 3장 - "글을 잘 쓰는 방법 좀…Ⅱ(매일같이 읽고 써야 한다)"
AD 樂지운영자  
모든 작가들이 문법 수업에 충실했기에 좋은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문장을 분석해서 좋은 글을 가려내는 걸까. 그렇지 않다. 작가들은 직관적이고 본능적으로 좋은 문장과 글을 만들어낸다.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답은 타인의 글 속에 있다. 작가들은 다른 누군가의 글을 자주 읽는다. 좋은 글에 감명을 받고 또 다른 좋은 글을 찾아 읽는다. 음악가나, 영화감독은 해당 방면에 있어선 누구보다 지독한 ‘오덕후’라는 걸 알아야 한다.
 
아, 그런 거 말고 있잖아 왜. 글 잘 쓰는 데에 써먹을 수 있는 편리하고도 남모르는 비법. 그런 거?
없다.
기본을 갖춘 글(그니까 말이 되는 글)이라는 전제 하에 글 쓰는 데에는 어떤 공식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글 중에도 나름의 개성이 있게 마련이다. 좋은 글이란 것은 일단 결과물로 나와 확인이 되기 전에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으므로, 일단 노력 끝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수밖에 없다. 좋은 글을 쓰는 비법을 묻기 전에 한 문장이라도 더 써보는 것이 글을 잘 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비법이란 얘기.
 
자전거 타는 것을 배울 때 아무리 비법을 말해줘 봤자, 일단 본인이 안장에 올라 비틀비틀 대고 쓰러지고 흔들리기를 겪긴 해야 되지 않나? 시도와 노력, 끈기를 통해 비로소 능숙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가능해진다. 글을 잘 쓰기 위함도 마찬가지.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일단 책상 앞에 앉아 한글 파일이라도 열어놓아야 한다. 글을 쓰는 능력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글 쓰는 것을 매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기 안에는 그 날의 인상적인 상황, 사건, 인물을 자연스럽게 녹여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기는 후에 아이디어를 위한 훌륭한 재료가 되어줄 수도 있다.

[이 글의 저작권은 樂지에 있습니다. - 락지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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