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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움직임과 옷감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인체미를 표현하던 그리스·로마 복식에 비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를 은폐할 뿐아니라 딱딱한 형태, 화려한 색채와 소재, 상징적 문양으로 기독교 이데올로기를 강하게 표현하는 복식미를 보여준다.
신체 은폐 : 단순한 재단선으로 패턴은 간단하지만 직물, 색상, 장식에 있어서의 화려한 기교이다.
빛의 미학 : 독특하고 화려한 장식의 비잔틴 실크와 금사가 혼합됨, 금직, 자수, 반짝이는 진주, 보석, 금속판 장식을 사용
기독교적 도상의 상징성 : 원(영원한 평안 상징), 양(그리스도), 비둘기(성령), 십자(기독교 신앙), 성화의 장면 같은 기독교의 상징 문양을 사용. 당시 그리스도의 일상을 담은 자수로 된 의상을 입고 다니는 부유한 사람들에 대해 '걸어다니는 벽화'라고 했을 정도.
♣언더튜닉(under-tunic)
몸 안에 입는 긴 소매의 튜닉 후에 셔츠(shirts), 슈미즈(chemise)로 변화
♣튜닉 (tunic)
가장 기본적 의상
후기 로마 남자의 튜니카(tunica), 여자의 스톨라(stola)와 유사한 형태, 길이 다양
언더튜닉에 비해 좀더 짧고 풍성한 소매, 상류층의 튜닉은 화려하게 장식
♣달마티카 (dalmatica)
로마 달마티아 기독교인들이 입었던 복식으로, 비잔틴에 와서는 모든계층 애용.
어깨, 아랫단, 소매부리 다양한 색상의 클라비 장식 (clavi : 보석의 선 장식), 자수, 아플리케, 태피스트리 장식
[참조] http://dokyung-history.blogspot.kr/
[락지 기획팀 연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