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2년 7월 16일, 월 헬 스바트에서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간의 회담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바이샤우트는 일루미나티를 프리메이슨 안의 파로 여길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동맹체결에 성공했다. 양 조직의 결합으로 당시 사백만명이 넘는 인원을 포용하고 있는 대조직이 되어 일루미나티 정신이 프리메이슨 내에서 활발하게 확산되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 내의 일단의 온건파들은 일루미나티의 활동성에 경계의 눈빛을 감추지 않았다. 1780년 일루미나티가 당시의 정부와 가톨릭을 붕괴하기 위해 군사활동을 결정한 사실을 안 프리메이슨의 온건파들은 1783년 바이샤우트와 일루미나티를 정부에 밀고하여 바바리아 정부가 일루미나티 조사에 착수하게 했다.
결국 일루미나티의 구성원 중 네명이 폭력혁명 계획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중요한 증거가 노출되어 바이샤우트는 국외추방의 쓰라림을 겪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일루미나티는 소멸된 듯 보였으나 미국의 독립혁명과 프랑스혁명에까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부활하게 되었다.
전 프랑스 프리메이슨의 대감독이자 마르티닉 성삐에르란 도시의 의원인 루이 삐에르는 프리메이슨은 인권표명, 교회와 국가의 분리, 사형 금지, 서인도의 승인, 미국의 탄생, 프랑스 대혁명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대혁명이 세계사를 뒤바꿔 놓은 사건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세력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던 루소는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으며 혁명의 주요 지도자였던 미라보 역시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다. 그 밖에 볼테르와 몽테스키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 혁명의 슬로건이었던 자유, 평등, 박애 는 일루미나티의 신조였다.
희망의 S.O.S의 한 담당자는 프랑스혁명의 기치는 '백성에게 자유를'이었고 그 정신은 자유, 평등, 박애로 각 개인이 하나의 독립체로서 '완전',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사탄이 목적했던 바는 인간적인 최선을 통한 지상낙원의 가능성을 꿈꾸며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떼어 놓아 개인의 복지와 완성이라는 우상을 통해 인본주의를 일으키려 했던 것이다. 이 혁명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의 용어가 각 관공건물 위에 새겨졌고 통용되는 화폐 위에 새겨졌다. 1790년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 및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 라는 구절로 전문이 시작되며, 인류 역사상 불후의 작품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 인권선언문을 새겨놓은 기념비를 보면 당시, 일루미나티를 중심으로한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프리메이슨의 엘리트들을 흡수해 비밀 단체로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을 중심으로 세계경제를 장악하고, 워싱턴에서는 CFR을 통해 미국 정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들은 유럽의 '검은 귀족'과 손잡고 프리메이슨 최고 조직인 300위원회, 원탁회의, 로마클럽을 만들었고 RIIA, 삼변회, 빌드버그 클럽, UN이 최고 조직 아래에 있으니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과 세상을 지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루미나티 유대인이 소유한 민간기업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한 1달라 지폐 뒷면에는 피라미드 꼭데기에 빛을 발하는 전시안이 있는데, 이는 일루미나티가 지배하는 세상, 즉 신세계 질서에 의한 세계정부를 만들어 모든 사람을 지배하겠다는 뜻이다.
[참조] http://w1.hompy.com/harvest/o_2.htm
[락지 기획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