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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 6장 - "슬라브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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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보이(domovoy)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집 안의 정령.
여러 가지 이름으로 등장하며, 조상숭배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각 가정마다 화덕 근처, 문간의 층계 밑, 난로 속 등 어떤 장소에든 있을 수 있으며 집 밖으로는 나가는 법이 없다.
이 정령은 가정과 재산을 지켜주고 양심적이고 근면한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가족의 행동에 불만을 느끼면 농사짓는 가축들이 탈이 나게 만든다든지 집 안에서 이상한 노크 소리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게 함으로써 이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재미로 하는 것일 뿐이며, 어떤 경우에든 이 정령의 기분을 풀어주기는 쉽다.
 
♣보디아노이(vodyanoy)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물의 정령(精靈).
사악하고 복수심 강한 정령으로, 장난삼아 사람을 물에 빠뜨리기 좋아한다. 해가 진 뒤나 성일(聖日)에 또는 먼저 성호를 긋지 않고 목욕하는 사람을 보면 모두 물 속으로 끌어들였다. 여러 모습으로 변하여 자신의 제물이 된 사람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릴 수 있다. 자기 고유의 수역(水域)에 혼자 살며, 급한 물살과 늪지가 있는 강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폴루드니차(Poludnitsa)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들의 정령.
일반적으로 흰 옷을 입은 키가 큰 여인이나 소녀의 모습으로, 대개 사람들이 일하다가 쉬고 있을 때인 정오쯤에 들에 나타난다. 폴루드니차의 이러한 전통적인 방문을 감히 망치는 사람은 누구든지 건강과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폴루드니차는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정오에만 나타나는 들의 남성 정령인 폴레보이와 친척관계이다. 어떤 사람들은 폴레보이를 머리에서는 풀이 자라며 흙같이 검은 남자로 묘사하며, 어떤 사람들은 그도 흰 옷을 입었다고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풍요를 위해서 밤에 폴레보이에게 제물을 바친다.
 
♣레시(leshy)
슬라브족 신화에 나오는 숲의 정령(精靈).
사람들을 짓궂게 속이기를 좋아하는 명랑한 남자요정인데, 화가 나면 위험한 존재이기도 하다. 레시는 거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목소리는 숲에서 들리는 웃음소리·휘파람소리·노랫소리로 들을 수 있다. 사람이 일단 레시의 위치를 알아내면 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레시는 대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눈썹과 속눈썹 및 오른쪽 귀가 없고 머리는 약간 뾰족하며, 모자와 허리띠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레시는 고향인 숲에서는 나무만큼 키가 크지만 숲 밖으로 나오면 순식간에 풀만한 크기로 줄어든다. 숲이 울창한 지역에 사는 대다수의 슬라브족에게는 친숙한 존재이며 어느 지역에서나 상당히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다. 스텝 지역에 사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신화에는 레시가 분명한 형태로 나타나 있지 않고, 이들은 다만 소문으로 레시에 대해 알고 있을 뿐이다.

[참조]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락지 기획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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