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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의복 6장 - 인도의 의복 - ②
AD 樂지운영자  
인도는 정과 부정의 의복이 있다. 이 개념은 카스트에서 나온 개념으로, 정은 깨끗하단 뜻이요, 부정은 깨끗치 못하다는 뜻이다. 인도인들은 나름대로 깨끗하고 깨끗하지 못한 것을 나누는 기준이 있다. 카스트로 정한 직업, 즉 깨끗한 직업을 가진 계층은 높은 카스트이며, 이런 높은 카스트들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정하고 낮은 카스트와 접촉을 꺼린다. 그래서 불가촉 천민이란 계급이 아직 인도에 남아있다. 특이 이 정과 부정의 개념은 음식에도 까다롭게 적용되는데, 자기보다 낮은 계급이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 것. 인도인들이 손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부정한 계급이 만든 수저를 사용하면 오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손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의복에 적용되는 정과 부정의 개념은, 바느질과 관련되어 있다. 즉, 바느질을 한 옷은 부정한 옷이요, 바느질을 하지 않은 옷은 정한 옷이다. 흔히 인도의 전통 의상으로 잘 알려진 사리는 바느질을 하지 않은 정한 옷에 속한다. 남성의 옷 중에도 도띠가 바느질을 하지 않은 정한 옷이다.

 
♣사리(Sari)와 쫄리(Choli)
사리는 인도 전역에 걸쳐 볼 수 있는 너무 잘 알려진 인도여성의 복장이다. 하지만 입는 방법이나 형태는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사리 끝을 앞에서 뒤로 넘기는 경우는 남부의 방식이고, 뒤에서 앞으로 넘기는 방법은 북부의 방식이다. 또 외출시 사리의 남는 부분을 머리에 뒤집어도 쓰는데, 사리는 굉장히 긴 천으로 되어있고, 바느질이 되어있지 않아서 입을 때 몸에 옷을 두르는 형태를 띈다. 천의 크기는 통상 폭 1m 내외, 길이는 다양하지만 보통 5~6m정도. 긴 것은 12m를 넘기도 한다.
사리는 원래 맨살 위에 두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통 쫄리라고 하는 타이트한 상의와 함께 입는다. 쫄리는 허리부분을 노출하는 상의로 배꼽이 드러나는 경우가 보통이다. 소매가 길거나 없기도 하며, 대부분은 반소매의 형태이다. 원래 쫄리는 앞부분만 가리고 등쪽은 가리지 않는데, 그런 형태의 쫄리는 라자스탄에 가면 찾아볼 수 있다.
 
 
♣살와르 까미즈(Salwar Kamiz)
살와르 까미즈는 주로 인도 북부지방에서 입는 의상이다. 주로 까슈미르와 뻔잡에서 즐겼는데, 현재는 인도 전역에서 즐겨입는 옷이 되었다. 무갈 시대에 생겨난 옷으로 원래 무슬림 여인들이 입던 옷이지만, 지금은 종교와 상관없이 입는다. 윗옷은 까미즈이며, 바지가 살와르다. 까미즈는 일종의 긴 셔츠이며, 몸에 밀착되어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 형태의 것도 있고, 약간 헐렁한 형태도 있다. 길이는 다양하다. 살와르는 남성용 삐자마란 바지처럼 헐렁하게 입는다. 또 오르나(Orhni)라는 일종의 스카프와 함께 입기도 한다. 오르니는 어깨에 늘어뜨리기도 하고, 머리에 쓰기도 한다. 살와르 까미즈는 입는 용도와 폭이 넓어서 일상생활에 입어도, 파티 갈 때 입어도 무난한 옷이다.
 
 
♣쭈리다르 꾸르따(Churidar Kurta)
인도 여성과 남성이 모두 입을 수 있다. 살와르 까미즈와 비슷한 것이 쭈리다르 꾸르따다. 쭈르다르는 살와르와 거의 유사하며, 엉덩이가 좀 더 타이트하단 점이 다르다. 살와르가 까미즈와 한 짝이라면, 쭈리다르는 꾸르따와 짝이다. 이것은 남성도 입을 수 있다.
 
  
 
♣가그라(Ghaghra)
서부 인도, 즉 구자라뜨와 라자스탄 여인들이 입는 옷이다. 하지만 사리와 달리 바느질을 한 옷이다. 가그라는 펼치면 도너츠 모양이 되는 큰 치마다. 따라서 입으면 많은 주름이 잡히며, 홀치기 염으로 된 직물을 사용하며, 화려한 자수를 놓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치마는 통상 발목이나 정강이 중간 정도의 길이로 해서 입는다. 또한 네파(Nefa)라는 허리띠로 묶어 입기도 한다. 오르니나 두빠다 같은 숄과 함께 입기도 한다.
 

[참조]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락지 기획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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