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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shaman) 7장 - "한국의 샤머니즘"
AD 樂지운영자  
샤먼(퉁구스만주어로 '아는 사람'이라는 뜻의 shaman에서 유래)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현상이다.
한국의 샤머니즘은 엑스터시와 빙의(憑依 possession: 신내림)를 통해 의무(醫巫)·사제(司祭)·점사(占使)·영매(靈媒) 등의 역할을 하는 복합체, 즉 무당(巫堂·巫)을 뜻한다.

 
무당은 지역에 따라 달리 불리는데, 영남에서는 무당·보살·삭세기, 전라도에서는 단골, 제주도에서는 심방으로 불린다. 그러나 무당은 이러한 여러 하위범주를 포함하는 상위개념이다. 샤머니즘의 종교적 표상은 성무(成巫) 과정, 신령과의 접촉과정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성무 과정은 지역적으로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나타난다. 북부지역에서는 빙의 현상이 표면으로 나타나는 강신 현상이 현저하게 드러나는 반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엑스터시 현상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창무(唱舞)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강신무(降神巫)는 신병(神病:巫病)의 체험을 통해 무당이 된다.
 
이에 비해서 세습무(世襲巫)는 조상의 혈통을 따라 대대로 사제권을 계승하여 무당이 된다. 다시 말해서 강신무는 신의 영력에 의해서, 세습무는 사제권의 인위적 세습에 의해서 무당이 되는 것이다. 세습무일수록 우주관·영혼관·내세관이 희박하고 무가(巫歌)도 일정한 양식으로 격식화되는데, 무가에는 놀이와 풀이의 양면성이 존재한다. 무의 요건은 무병·도무(跳舞)·신탁(神託)·무복(巫服)·무가·무구(巫具) 등이다.
 
무당들은 일반인과는 혼인을 할 수 없으며, 동성동본 불혼율이 적용된다 (→ 색인 : 결혼). 씨족외혼을 원칙으로 하고, 무당끼리 혼인하는 직업내혼적 성격을 띠기도 한다. 또 무업을 하도록 유리한 모방친척(模倣親戚)을 확대하여 넓은 관계망을 형성한다. 무당사회에는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어 있으며, 혈연·직업 등으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무는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사회적·종교적·문화적 위치를 외래문화에 빼앗겼지만, 불교·도교 등의 여러 종교와 융합하는 과정에서 관념적 토대를 형성했다.

[참조]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락지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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