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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 2장 - "세계의 원초와 주신 오딘의 탄생"
AD 樂지운영자  
북구 신화의 무대는 혼돈의 지옥 밑바닥에서 시작된다. 세계에는 바다도 산도 없고, 시간을 정하는 날도 달도 없었다. 단지 깊고 큰 나락 '긴눙가가프(Ginnungagap)'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긴눙가가프의 북쪽에 '니블헤임(Niflheim : 안개의나라)' 혹은 '니블헬(Niflhel : 안개의 저승)'이라고 불리는 얼음의 나라가, 그리고 남쪽에는 '무스펠스헤임(Muspellsheim : 불꽃 백성의 나라)'이라는 불꽃의 나라가 나타났다.
니블헤임에서 날아온 서리는 무스펠스헤임의 열기와 융합되어 물방울이 되고 그 물방울이 생명의 열매가 되어 최초의 거인인 '이미르(Ymir : 양성을 가진 자, 또는 거인의 유래)'가 탄생했다. 그리고 그 다음의 물방울에서는 거대한 젖소 '아우드후물라(Audhumula : 비옥한 여명)'가 태어났다. 이미르는 이 젖소의 젖을 마시고 자랐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한 몸이 되어(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거인을 탄생시켰는데, 그 후에 신들의 최대 적인 '서리 거인족(hrimpursr)'이 되었다고 한다.
아우드후물라의 먹이는 맵고 짠 서리가 굳어진 얼음이었다. 젖소는 얼음을 빨면서 그 속에 아름답고 늠름한 남자가 갇혀 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바로 신들의 시조인 '부리(Buri : 식료 창고)'였다. 부리는 얼음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아들 '보르(Borr : 배의 창고)'를 낳았다.
보르는 거인족의 딸을 아내로 삼아 세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여기에 탄생한 그의 아들들이 훗날 천지를 만들어냈다. 이 세 아들중 장남은 나중에 주신이 되는 '오딘(Odin : 격노, 광란)', 차남은 빌리(Vili : 환희, 욕망, 소원)', 삼남은 '베이(Vei : 비탄)'가 되었다.

[참조]한국 위키백과
[락지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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