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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검술과 무술 1장 - "해동검법 - ②"
AD 樂지운영자  
먼저 해동검도에 검법에는 배우는 순서대로 쌍수검법, 심상검법, 예도검법,
본국검법, 장백검법, 음양검법, 태극검법, 해동검법 등이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기초자세에 대한 사항입니다

1. 정면베기
먼저 검을 뒤로 올렸을때 머리위로 두 손이 모두 보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벤다는 기분을 가지고 왼손이 머리위에서 단전까지 반원을 그리도록 검끝 10센티 정도에 마음을 모아서 검이 움직일때 검끝에 스치는 바람을 느낄수 있을 정도가 되로록 하여야 합니다. 운지법이 익숙해 지도록 연습하시고 처음 연습 하실때는 왼손의 힘이 약 70% 오른손이 30% 정도의 배분을 가지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2. 좌우베기
말그대로 좌 15도 우 15도를 번갈아 베는동작인데 베고난 검이 멈추는 곳은 정면베기한 그 위치이므로 거울을 보면 검결이 자기의 귀부분을 지나 단전아래 낭심부위까지 베게 됩니다. 결국 거울에 V 자 모양을 그리게 되지요 주의 하실것은 검을 들어올릴때 반드시 정면베기 들어올리듯 올리셔야지 좌우로 기울게 하셔서는 안됩니다. 검은 베기 직전까지 검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어야 잘하는 것이지요.
 
3. 삼단베기
삼단베기는 정면베기와 좌우베기를 합친 것으로 정면, 좌, 우 순으로 베기를 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도 비슷하고요.
 
4. 횡단일검
횡단일검은 옆으로 베는 것인만큼 검결이 나오기가 아주 어려운 동작입니다.
항상 오른손이 띠 옆에 있도록 하셔야 하고 뒤로 넘어간 검이 0도 이상 뒤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시고 베는동안 한평면상을 검이 움직여야지 공간도형을 만드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5. X자베기
빗겨베기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기초동작의 하나입니다. 먼저 우측 상단을 들어막고(반드시 머리위에 손이 없도록, 검끝이 15도정도 처지도록) 앞을 45도로 베는데 자기가 서있을때 목높이 정도를 검이 지나가도록 합니다. 다음 검으로 좌상단을 막는데 역시 유의사항은 위와같고 그다음 45도를 베면서 기합을 넣으면 됩니다.
앞부분 벨때는 베고나서 왼손이 반드시 띠 뒷쪽부분에 닿도록 하시고 위에 뒷부분 벨때는 45도 각도그대로 손을 쭉 펴서 검이 45도를 이루도록 합니다. 그리고 뒷부분 베고나서 검이 자기 우측발보다 약간 앞쪽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6. 광자베기
광자베기는 빛광자의 필순데로 베기를 하는 것입니다. 먼저 정면, 좌, 우 이렇게 3단베기 하시고 그다음은 횡단일검, X자베기 순으로 하시면 되지요. 초보자의 실력을 볼려면 이 광자베기 하나만 보면 된다고 할 정도로 여러 중요한 자세가 하나로 모여있는 베기자세입니다.
 
7. 대도견적세
대도견적세에서 발의 위치는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 발가락은 그 일직선에 대해 45도를 취하며 뒷꿈치가 모두 닫도록 한다. 앞무릎은 구부려서 무릎과 새끼발가락이 동일한 수직위치에 놓이도록 하며 뒷무릎은 바짝펴서 구부러짐이 없도록 한다. 골반을 틀어 배꼽이 정면을 향하도록 한다. 전후로 베거나 자세를 바꿀때에는 발 뒷꿈치를 들어 방향을 바뀌어 준다.
 
8. 금계독립팔상세
아래에 축이되는 다리는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45도 정도되게 하며 한다리는 들어서 허벅지와 지면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들어올린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발가락이 지면을 향하도록 하고, 발가락은 축이되는 다리의 무릎안쪽 약간 앞쪽에 두도록 한다. 항상 오른손 팔꿈치를 뒤로당겨 왼팔꿈치와 턱과 무릎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주의한다. 검막이와 입놓이가 수평이되도록하고 양 팔뚝은 수평선을 유지하게 주의한다.
 
9. 자연세
가장기본이 되는 견적세중의 하나이다. 먼저 차렷자세에서 오른발과 왼발을 주먹 하나 띄고 다시 왼발을 뒤로빼서 오른발뒷꿈치과 왼발발가락사이가 주먹하나가 되도록 한다. 왼발 발뒷꿈치를 살짝들어올려 종이하나가 들락날락하도록 만든다.
 
10. 소도견적세
가장 어렵고 반면 가장 많이 쓰는 자세중의 하나이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한 자세이다. 먼저 앞발을 자기가 보는 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하고 (어려운 경우 45도이상 90도이하면 된다.) 발가락 끝이 지나는 직선을 그어 그위에 뒷발을 올려놓는다. 앞발 종아리에서 뒷발 허벅지까지의 간격은 한뼘정도가 되도록 한다. 주의할 것은 뒷발의 발뒷꿈치를 세위 각이 지면과 90도가 되어야하며 동시에 뒷발 무릅에 각도도 90도이다. 골반을 틀어 배꼽이 정면을 향하도록 하며 허리를 반드시 세워준다. 소도세를 하다보면 무릎에 무리가 간다는 회원도 많은데 그 이유는 무게중심을 너무 앞쪽에 두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이 두발사이에 즉, 뒷발 무릎축에 오도록 하여 뒷발이 부르르(초보자의 경우) 떨리면 정상적으로 하고있는 것이다.
 
11. 조천세
가장기본이 되는 견적세중에 하나다. 기본적인 발자세는 대도견적세와 비슷하나, 앞발의 발가락은 정면을 향하고 뒷발의 발가락은 서있는 직선과 90도를 이루는 L자모양이 된다.
주의사항은 배꼽이 정면을 향하도록 골반을 돌리지 말고 몸(배꼽)은 옆을 향해있고 단지 손과 머리만 앞을 바라보게 돌려보면 된다. 왼손은 주먹이 이마앞에 45도 윗방향으로 주먹하나 띄운 정도이고 검은 몸선과 일치하게 유지하되 옆에서 보면 검끝이 45도 위로 향하도록 한다.
 
12. 지하세
가장 기본이 되는 견적세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배운것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세는 공격자세인 조천세, 수비자세인 지하세, 그 두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자연세이다. 지하세는 검을 아래로 45도정도 내려 오른발앞에 45도앞으로 45도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다리는 자연세와 동일하며 보법역시 마찬가지이다.

[참조] http://home.postech.ac.kr/~jaharang/real.html
[락지 기획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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